안녕하십니까?
한국지방세연구원 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장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국정목표로 제시되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이제는 지방시대입니다. 지방시대는 지방이 국가발전을 주도하는 것이며, 충분한 재원과 실질적인 권한이 지방정부에 주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지방시대에 우리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이라는 시대적 소명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진정한 의미의 지방재정 분권은 단순히 세수를 지방으로 이양하기보다 지방정부의 기능과 권한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합니다. 아울러 지방정부가 확충된 재원을 자율성과 창의성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주민에게 더 큰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저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의 기관 설립 이후 지난 10년을 돌이켜 보고 지방의 발전을 선도하는 한국의 대표 연구기관이 되도록 연구원의 새로운 100년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하여 운영되고 있는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출연기관인 지방자치단체가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제적으로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아울러 지방세·재정 제도의 발전과 안정적인 지방세입 확보를 위한 정책대안 제시, 그리고 지역의 균형 발전과 지방자치단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과제의 발굴이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은 지방정부의 진심어린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늘 노력할 것이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연구원의 목표달성을 위하여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든든한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칭찬받을 수 있는 연구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